친정바카라 베팅 담가준 김치 바카라 베팅 준 바카라 베팅…바카라 베팅 "김치 좀 가져간 게 죽을죄냐"
뉴시스
2025.05.31 11:13
수정 : 2025.05.31 11: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친정안전 바카라사이트 담가준 김치를 시누이에게 준 남편과 싸웠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정안전 바카라사이트 김치 시누이 줘버린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이번에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끼니 못 챙길까 봐 시어머님이 반찬을 좀 많이 해오셨다. 그래서 집에 시댁 반찬과 친정안전 바카라사이트 김치가 있는데, 같은 지역에 사는 시누이가 놀러 와서 자취하는데 반찬 없다고 우리 집 반찬을 가져갔다"며 "근데 친정안전 바카라사이트 김치도 절반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기분이 상한 A씨가 남편에게 "안전 바카라사이트 힘들게 담그신 건데 절반이나 주냐. 왜 말도 안 하고 주냐"고 따지자, 남편은 "가족인데 줄 수도 있지. 너도 우리 엄마 반찬 먹지 않냐. 내 동생 입에 들어가는 게 아깝냐"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그럼 내가 장모님한테 전화해서 기분 나쁘신지 여쭤보겠다"고 말했고, 싸움이 커지자 안전 바카라사이트은 밖으로 나갔다.
A씨는 "저희 안전 바카라사이트 저랑 남편 먹으라고 담가서 싸주시는 건데 절반이나 말도 없이 시누이가 가져간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시어머니 반찬을 먹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전 바카라사이트이 김치 하나 주기 아까워하는 게 가족 맞냐고, 남이라도 안 그러겠다고 하더라. 제가 오바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찬이 없으면 안전 바카라사이트한테 달라고 하지, 왜 결혼한 오빠한테 가서 달라고 하냐" "왜 사돈어른이 만든 거 물어보지도 않고 가져가냐. 개념이 없다" "줄 수는 있는데 묻지도 않고 준 게 화나는 부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누이와 남편을 비판했다.
그러자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사실 제가 안전 바카라사이트다. 새언니인 척 글을 썼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늘 오빠가 찾아와서 '네 새언니 난리 났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 남매가 진짜 잘못한 건지 객관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써봤다"고 밝혔다.
이어 "종종 오빠네가 가까워서 반찬을 가져가긴 했는데, 김치를 이렇게 많이 가져간 적이 없어서 그동안은 말이 없었나 보다. 근데 저도 이게 이렇게 난리 칠 일인가 싶었다"며 "우리 안전 바카라사이트 새언니한테 말은 저렇게 해도 같이 먹으라고 해주시는 거다. 근데 오빠한테 '시어머니가 너 위해 해주는 반찬 하나도 안 먹었다'고 악을 썼다길래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때문에 이혼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불안해서 글 써봤다. 우리 안전 바카라사이트도 오빠네 반찬 해주는데 제가 김치 좀 가져간 게 죽을죄냐"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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