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작년 NIM 하락에도 바카라
뉴시스
2025.05.31 10:00
수정 : 2025.05.31 10:00기사원문
이자수익 95조 규모…이자비용 뺀 바카라 사이트 39조 달해 가계·기업 대출 견조한 성장에 조달비용 관리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예대금리차와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바카라 사이트 확대를 시현했다.
31일 은행연합회에 각사가 공시한 2024년 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바카라 사이트은 총 38조9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38조4828억원 대비 1.15%(4444억원) 증가한 규모다.
국민은행의 지난해 바카라 사이트은 9조8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594억원(3.80%) 증가했다. 가계와 기업 여신의 고른 성장과 조달비용 관리 노력 등에 따른 영향이란 설명이다.
바카라 사이트수익은 21조8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8502억원(4.04%) 늘었다. 유가증권바카라 사이트는 전년 대비 19.12%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5012억원 증가한 3조122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예대금리차는 1.06%포인트(p),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44%p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 각각 0.29%p, 0.28%p 축소됐다. 순바카라 사이트마진(NIM)은 1.78%로 전년 대비 5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바카라 사이트은 7조5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1억원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19조1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75억원(5.91%) 늘었다. 대출자산의 견조한 성장으로 대출채권의 규모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규취급액기준 원화예대금리차는 1.14%p로 전년대비 0.15%p 내렸다. 잔액기준 원화예대금리차는 2.24%p로 전년대비 0.30%p 줄었다. 순바카라 사이트마진은 1.58%를 기록했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0.04%p 하락했다.
하나은행의 지난해 바카라 사이트은 7조2139억원 규모다. 전년도 대비로는 1446억원(2.0%) 감소했다. 이자수익은 19조14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63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소호 중심의 유동성 지원 확대로 자산이 늘었고, 고수익 채권 운용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했다는 설명이다.
원화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기준 1.22%p, 잔액기준 2.20%p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각각 0.15%p, 0.17%p 하락했다. 순바카라 사이트마진은 1.47%로 전년 대비 0.12%p 내렸다.
우리은행의 바카라 사이트은 6조74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수익은 17조98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13%p, 잔액기준 2.29%p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0.20%p, 0.15%p 하락했다. 순바카라 사이트마진은 1.44%로 0.12%p 하락했다.
농협은행의 바카라 사이트은 7조5620억원으로 전년대비 1258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이자수익은 16조6964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신규취급기준 원화예대금리차는 1.35%, 잔액기준 원화예대금리차는 2.27%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원화예대금리차는 전년대비 각각 0.20%p, 0.39%p 하락했다. 순바카라 사이트마진은 1.88%로 0.08%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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