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터넷 바카라, 차기 교육 금고 'NH농협은행' 낙점

뉴시스 2025.05.28 18:12 수정 : 2025.05.28 18:12기사원문
단독 신청서 제출…6월 '수의계약' 결정

충북도인터넷 바카라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인터넷 바카라이 4년간 4조6700억원 규모의 교육 금고를 운영할 금융 기관을 수의 계약 방식으로 정한다.

28일 도인터넷 바카라에 따르면 26~28일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인터넷 바카라 1금고(단일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 1곳이 응찰했다.

앞서, 7~9일 1차 공모 기간에도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도인터넷 바카라 금고는 4조6700억원 규모로 교육비특별회계 3조8120억원, 기금 8581억원이다.

재입찰 공고에도 농협은행이 단독 응찰함에 따라 도인터넷 바카라은 내달 '충북인터넷 바카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열어 교육금고 운영 금융기관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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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터넷 바카라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 3조는 교육 금고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정하되, 입찰에 참여한 금융기관이 1곳이면 재입찰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공고에도 금융기관 1곳만 입찰에 참여한 경우 수의 계약 방식으로 정할 수 있다.

교육부 예규 금고 지정 방식에도 교육 금고 선정을 수의 계약 방식으로 할 수 있다는 같은 내용의 규정이 있다.

충북인터넷 바카라 금고는 1964년부터 농협(NH농협은행)이 맡고 있다.
농협은 도내 시·군 본점 65곳, 지점 177곳을 운영 중이다. 시군 지부는 11곳, 지점 15곳, 출장소 22곳이다.

금고 약정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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