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사이트, 창작 초연작 '봉천내 바카라 사이트'

뉴시스 2025.05.28 16:37 수정 : 2025.05.28 16:37기사원문

6월 24~29일 총 6회 사설 바카라

창착 초연작 '봉천내 사설 바카라'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사설 바카라은 내달 24~29일 어울림 소극장에서 창작 초연작 '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봉천내 사람들은 사설 바카라 도심을 좌우로 두고 중앙을 흐르는 물줄기, 지금의 사설 바카라천을 칭하는 '봉천내'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사설 바카라에 연고를 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에서 직접 제작하고 기획한 작품으로 토착민과 이주민 사이에 큰 갈등 없이 등과 어깨를 내어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소소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음악극 형식으로 재밌게 담아 냈다.

지난해 쇼케이스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 본 사설 바카라은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보다 더 짜임새 있는 완성도와 사설 바카라의 퀄리티로 돌아왔다.

총 6회에 걸쳐 공연하는 '봉천내 사설 바카라-만두전성시대'는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에 열린다. 전체 관람가로 사전예매는 전석 1만원이다.

사설 바카라 관계자는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예술가들로 인해 더 많이 기획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