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높은 연극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9월 창작
뉴시스
2025.05.28 15:46
수정 : 2025.05.28 15:46기사원문
한윤섭 동화 원작…라이브 바카라인식 개선 위해 기획·제작 공개 오디션으로 수어통역 배우 남녀 1명씩 선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9월 12~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접근성 높은 연극 '라이브 바카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관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하고 제작하는 작품이다.
바다 가까운 동물원에 들어온 어린 자바원숭이 '찰리'와 찰스 다윈과 함께 세상에 알려진 갈라파고스 거북 '라이브 바카라'의 동행을 그린다.
작품을 이끄는 김지원 연출가는 라이브 바카라와 비라이브 바카라, 감각과 표현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연결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함께할 수어통역 배우 오디션도 개최된다.
극중 '그림자 소리(공연의 음성해설 등)' 및 라이브 바카라의 수어통역을 담당할 여자 배우 1명과 1인 다역의 수어통역을 맡을 남자 배우 1명을 뽑는다. 지원서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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