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내가 김문수'라는 심정으로 총력전…더 절박하게 토토 바카라 속으로"
뉴시스
2025.05.28 13:54
수정 : 2025.05.28 13:54기사원문
"한덕수 지지 선언으로 원팀 재확인" "한동훈, 유세장에서 토토 바카라 손 맞잡아달라" "홍준표, 귀국해서 토토 바카라에 한 표 행사 부탁"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권성동 토토 바카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국가 정상화를 위해 모두 하나가 돼 반드시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의 지지를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덕수 전 총리님께서 김 후보님을 포옹하면서 지지 선언을 해주신 데 이어, 오늘 김 후보님에 대한 확고한 지지의 뜻을 밝혀 주시면서 우리는 원팀이라는 걸 재확인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모든 아픔과 갈등을 뒤로 하고, 오로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보수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토토 바카라가 돼 2표씩 더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김 후보께서 이재명 후보와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데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은 나라의 표상이고,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는 사람이다. '저렇게 살아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부패하고 거짓말 잘하는 이재명 후보처럼 키워야 하겠나, 청렴하고 정직한 토토 바카라-설난영 부부처럼 키워야 하겠나"라며 "이제 소중한 가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다시금 새롭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마지막 총력전을 펼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저희 당을 지지해 주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들이 있었다. 특히 비상계엄과 탄핵,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의 잡음 등으로 실망을 드렸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오로지 당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토토 바카라의힘 원내대표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저도 '내가 김문수'라는 심정으로 더 처절하게, 더 절박하게 토토 바카라 속으로 들어가 김문수를 알리겠다. 토토 바카라의힘 국회의원들은 마지막 6일 동안 모두 지역으로 내려가 바닥 표심을 하나라도 더 훑는 총력전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udy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