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현장까지…'역할 한계' 넘는
뉴시스
2025.05.28 13:00
수정 : 2025.05.28 13:00기사원문
넓은 실내·편안한 승차감…'패밀리카' 인기 세대 거듭하며 형태와 성능 면에서도 변화 최근 주요 대선 후보들 '기아 토토 바카라' 이용 고급차 대신 친근한 이미지로 거리감 줄여
28일 업계에 따르면 토토 바카라은 지난해 국내에서 8만2748대가 판매돼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쏘렌토(9만4538대)에 이어 기아 전체 라인업 중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토토 바카라은 월 평균 6000~7000대가 지속적으로 팔리며, 기아에서도 손꼽히는 주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가량 증가한 7592대가 팔렸다.
토토 바카라은 세대를 거듭하며 형태와 성능 면에서도 바뀌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며 연비 개선이 이뤄졌고,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토토 바카라 하이리무진'은 의전용 차량으로 자주 사용된다.
정치권에서도 카니발 선호도가 높다. 최근 대선 유세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등 주요 인사들이 유세 현장에서 카니발을 이용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정치인들이 카니발을 선호하는 이유는 다인승 차량 특유의 실용성과 국산 차량으로 시민과의 거리감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토토 바카라은 넉넉한 좌석 수 덕분에 보좌진 여러 명과 함께 이동하면서 차량 내부에서 간단한 회의를 할 수도 있다. 또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실용적이다.
트렁크 공간이 넓어 토토 바카라 현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의상이나 행사 비품을 실을 수 있고, 실내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도 활용도가 높다.
고급 세단 차량보다 서민적(?) 이미지로 시민과의 친근감을 높이는데 좋다는 평가도 들린다. 대중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토토 바카라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토토 바카라 차량도 후보들의 이미지이자 메시지의 일부"라며 "카니발은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대선 후보들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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