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일상 바카라사이트 가입 돕는 '온기의 손길'…산불 피해지역 바카라사이트 가입 사업

뉴스1 2025.05.28 12:02 수정 : 2025.05.28 12:02기사원문

(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전국 17개 광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바카라사이트 가입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경상남도 5개 시·군의 12개 읍·면과 17개 광역자원봉사센터를 연결하고, 각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칭된 바카라사이트 가입의 마을 이장 및 주민과 사전에 소통해 바카라사이트 가입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이재민 대피소 지원, 구호물품 배부 등 1차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넘어, 이재민의 상처를 보듬고 일상 바카라사이트 가입을 돕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임시거주 중인 주택에 대한 이재민의 애착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주택 문패 및 우편함을 설치하고, 화재로 삭막한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꽃밭 조성, 마을 앞 평상 제작으로 주민의 쉴 곳을 제공했다.


대피 과정에서 챙기지 못한 신분증·여권 등의 재발급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등 바카라사이트 가입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한 세심한 활동들이 진행되기도 했다.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경상북도 지역의 경우 3월부터 최근까지 1500여 개 자원봉사단체와 2만 2000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일상바카라사이트 가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5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도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과 바카라사이트 가입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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