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주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기업인 전담 고충상담 창구 운영

뉴스1 2025.05.28 11:06 수정 : 2025.05.28 11:06기사원문

양종삼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가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바카라사이트 총판기업 고충 관련 개선사항 및 주요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5.5.2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권익위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주한 바카라사이트 총판 기업인을 위한 전담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총판기업의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주한 바카라사이트 총판기업 특화 상담창구를 상설 운영해, 바카라사이트 총판 기업인들의 정부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효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권익위가 지난 4월 개최한 주한바카라사이트 총판상공회의소 임원 대상 정책간담회의 후속조치다.
임원들은 바카라사이트 총판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및 인턴십 기회 확대, 호텔업종 바카라사이트 총판인 채용 제도 개선, 정부조달시장 바카라사이트 총판기업 진입장벽 완화, 정부기관 영문 누리집 정보 현행화 등 다양한 건의를 한 바 있다.

권익위는 건의내용을 검토해 개별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고, 바카라사이트 총판인 유학생 취업비자 개선 등 여러 부처가 연관된 규제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종삼 권익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주한 바카라사이트 총판기업인들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행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하고 개방적인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