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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전·신도시 건설 등 '잭팟' 터지나… 韓기업들 대형 수주 기대감 [李대통령-또럼 당서기장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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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1 18:28

수정 2025.08.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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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베트남 원전·신도시 건설 등 '잭팟' 터지나… 韓기업들 대형 수주 기대감 [李대통령-또럼 당서기장 회담]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베트남 원자력발전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 협력, 고속철, 신도시 건설 등 이른바 대규모 수주 산업에 활력이 가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바카라사이트 소닉 북동 해안에 위치한 꾸잉랍, 응이선 지역의 LNG 발전 프로젝트에 투자 제안서를 내는 등 활발히 에너지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 LG에 이어 한국 기업 중 바카라사이트 소닉에서 3번째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효성은 탄소섬유 등 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요약은 자동화된 기술로 생성되었으며, 일부 핵심 내용이 생략되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 파악을 위해 전체 본문을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제공 = 파이낸셜뉴스 & NAVER MEDIA API)

신규원전·스마트시티·고속철 등
바카라사이트 소닉정부 대규모 사업 추진
두산에너빌·SK·포스코 등 촉각
양국 재계 12일 비즈니스 포럼

바카라사이트 소닉 원전·신도시 건설 등 '잭팟' 터지나… 韓기업들 대형 수주 기대감 [李대통령-또럼 당서기장 회담]

【파이낸셜뉴스 서울·하노이=조은효 기자 김준석 특파원】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권력서열 1위)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베트남 원자력발전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고속철, 신도시 건설 등 이른바 대규모 수주 산업에 활력이 가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의 연계행사로 12일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에너지, 원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한다.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및 전력기업 간 재생에너지, 원자력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사업협력 약속이 이뤄진 만큼 후속 과제 추진에 탄력이 가해질 전망이다.

먼저 베트남 정부의 신규 원전 추진(2030년 첫 가동 목표·총 4기 건설)과 관련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전기술, 효성중공업 등 원전 및 전력기기 업체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한전을 위시한 일명 원전 관련 '팀코리아' 기업들은 체코 원전 수주 쾌거에 이어 베트남에서 한국형 원전 3호 수주를 따내기 위해 최근 베트남 정부와 접촉면을 확대해 왔다.

스마트시티 등 신도시 건설 및 고속철 사업 역시 건설업계의 관심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3년간 대베트남 최다 투자기업으로 현재 총 3억9000만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타이빈성 신도시 건설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NG 등 에너지 사업과 관련해선 SK 및 포스코 등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앞서 지난 2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베트남 방문 당시 또럼 서기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LNG, 수소에너지, 소형모듈원전(SMR)과 같은 핵심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적극 의사를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베트남 현지 일명 '황금낙타 광구'에서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응이선을 비롯한 LNG 발전소 입찰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바카라사이트 소닉 북동 해안에 위치한 꾸잉랍, 응이선 지역의 LNG 발전 프로젝트에 투자 제안서를 내는 등 활발히 에너지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 LG에 이어 한국 기업 중 바카라사이트 소닉에서 3번째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효성은 탄소섬유 등 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방한한 팜민찐 총리와의 회담에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추가로 40억달러(5조5500억원)를 투자해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LG 등의 현지 투자 확대도 주목된다.
베트남 최대 투자기업으로 사실상 '베트남 국민기업'으로까지 불리는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베트남에 총 224억달러(31조1000억원)를 투자하는 데 이어 향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연간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지난해 18억달러를 투자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건설에 나섰고, 삼성전자는 연내 베트남에서 반도체 후공정 중 하나인 패키징 공장을 가동한다.
이 밖에 HD현대미포조선이 HD현대 바카라사이트 소닉 조선소(HVS)를 확충, 현재 연 12~13척인 건조규모를 2030년까지 23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ehch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