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두 살 터울 자매가 2년 넘게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우를 위해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서현(7)·서하(5) 양은 지난달 19일 30㎝ 넘게 자란 머리카락을 잘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에 기부했다.
서현 양은 몇 해 전 우연히 방송에서 모발을 바카라사이트 벳페어하는 초등학생 언니를 보고 자신도 동참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에 2년 전인 2023년 첫 모발을 바카라사이트 벳페어를 했고, 올해는 동생의 생일 무렵 자매가 함께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에 나서게 됐다.
소아암 환자에게 모발을 바카라사이트 벳페어하려면 화학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25㎝ 이상의 머리카락을 길러야 한다.
자매는 "아픈 친구들을 위해 내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카락을 잘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의 아버지는 "둘째가 처음엔 망설였는데 언니의 응원을 받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어떤 부탁이나 지시 없이 아이들 스스로 이런 선행을 위해 움직였다는 데 감동이 차올랐고, 동시에 저도 앞으로 어떤 선한 행동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