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라이브바카라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28일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홍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 라이브바카라에 의한 재해 현장과 재해 예측지역의 주민 구조 및 대피 사업을 직접 지휘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9/202507191026025628_l.jpg)
(서울=라이브바카라1) 최소망 기자 = 지난해 큰 수해를 입었던 북한 평안북도·자강도·양강도 등에 '폭우'와 '많은 비주의' 경보가 발령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20~22일 사이 평안북도, 자강도 대부분 지역과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라이브바카라, 많은 비주의경보가 발령됐다"라고 보도했다.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 밤부터 22일 사이에 평안북도·자강도의 대부분 지역과 김형직군을 비롯한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라이브바카라를 동반한 15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룡천·우시를 비롯한 국부적인 지역에서는 250~300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예보됐다.
신문은 "한때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 것"이라면서 "인민 경제 모든 부문과 해당 지역에서는 폭우와 많은 비, 벼락과 돌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말 북한에서는 집중호우로 압록강이 범람하면서 평안북도와 자강도 일대에서 주택 400여 세대와 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대규모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환경부는 전날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남북 공유하천인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측의 사전 통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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