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인사청문회…"의원실과 협의 등 최선 다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바카라 토토 사이트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5.07.18. suncho21@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8/202507181104267283_l.jpg)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저를 비롯해 가족의 사생활, 그 중에서도 의료기록이라든가 학창시절의 생활기록부를 바카라 토토 사이트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우리 당 의원들의 610건 바카라 토토 사이트 제출 요구에 대해 (윤 후보자는) 312건을 미제출했다"며 "아들 관련 등 의혹이 큰 사안일수록 바카라 토토 사이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자는 이에 대해 "인사 검증을 위해 충분한 자료가 제공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면서도 "제출할 수 없는 민감 정보가 있는 경우 의원실과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바카라 토토 사이트 요구에 응했다"고 답했다.
윤 후보자는 '배우자 종합소득세 누락' 문제를 묻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는 "먼저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이 있었다는 점에서 포괄적으로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종합소득 신고를 계속 해왔다. 다만 그 기간이 코로나 위기 기간이었기 때문에 임대료를 절반 정도 감면해줬다"며 "3년 동안 임대 소득이 과세점을 넘지 못해 납세해야 할 세금이 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그 뒤에 종합소득 신고를 안 해도 되겠다고 싶어 안 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 뒤늦게 발견해서 그나마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비서관 시절인 1995년 바카라 토토 사이트으로 적발돼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서는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면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과, 또 제대로 원칙을 지키고 살아오지 못한 면들을 발견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젊은 시절이라고는 하나 바카라 토토 사이트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이후에 더 이상 그런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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